코로나로 학원 보내는 것도 불안해서 실천영어 화상영어를 시작했어요.

화상영어가 첨이라 처음에는 쑥스러워하더니 이제는 선생님이랑도 친해져서 부끄럼없이 제법 잘해요^^

녹화기능이 있어서 아이가 강사님이랑 대화하는 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더라구요.

수업후 선생님이 작성해주시는 평가와 코멘트도 보면서 틀리게 말한 부분 교정하기도 좋구요.

그리고 무료로 제공해주시는 온라인 도서관도 재밌게 잘 이용하고 있어요.

션매니저님이 알려주신데로 영어책 낭독도 열심히 하고 있구요.

화상영어 시작 전에는 고민 많았었는데 아이가 좋아하고 실력이 점점 느는걸 보면서 더 빨리 시작할껄 하는 후회가 드네요^^;;

하루에 20분씩 매일 하고 있는데 선생님이랑 재밌게 얘기하다보면 시간이 진짜 빨리 지나가더구요.

선생님과 집중해서 대화하는 아들을 보면 참 대견해 보이네요.

학원 안가도 실천영어 하고 있으니 든든해요.

계속해서 열심히 응원할께요~~ ^^